1. 밸류체인별 투자 포인트
스테이블코인의 발행 → 결제 → 거래소 → 커스터디 → 보안 밸류체인별로 성장 모멘텀과 리스크가 상이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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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행사(이슈어 Issuer): 초기 단계에서 KB금융·신한지주·아이티센글로벌처럼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예정 기업에 주목하세요. 전통 금융지주의 안정성과 제도권 편입 기대감이 투자 포인트입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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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제 플랫폼: 카카오페이·다날 등 디지털 결제 인프라 기업은 실사용 확대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가 예상됩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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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래소·유통: 두나무·빗썸·코빗 등 거래소 사업자는 거래량 증가 시 스테이블코인 거래수수료와 상장 수수료로 매출이 견인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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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스터디·보안: 람다256·코인플러그 등 암호화폐 보관·AML/KYC 솔루션 기업은 규제 강화 → 보안 수요 증가로 꾸준한 성장성을 보일 전망입니다.
2. 규제 리스크 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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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도 변경·지연 리스크: 미국 GENIUS Act, 한국 디지털자산 기본법 등 주요 법안 시행 시점 변동은 발행·거래 허가 타이밍에 직결됩니다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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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등 규제 체계: 시장규모별(>$10B, >$50B) 회계감사·보고 의무가 강화되므로, 대형 발행사와 중소형 발행사의 리스크 프로필을 분리 평가해야 합니다 .
3. 시장 리스크 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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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그(peg) 붕괴 위험: 알고리즘형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무담보형 모델은 시장 충격 시 극단적 가격 변동(‘death spiral’) 리스크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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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금 운용 리스크: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은 준비금 자산 구성(단기국채 vs. 현금 예치)과 투명한 외부 감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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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화·카운터파티 리스크: 발행사·수탁사 파산, 내부통제 부실 시 자산 동결 위험이 있으므로, 다수 기관에 분산 예치된 코인을 선별해야 합니다.
4. 리스크 대응 & 포트폴리오 전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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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산투자: 발행사, 결제 플랫폼, 거래소, 보안 솔루션 기업을 밸류체인 전반에 고루 배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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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제 모니터링: 주요국 법안(미국·EU·한국) 통과·시행 일정을 캘린더에 등록하고, 사전 대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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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금·감사 체크리스트: 발행사마다 공개하는 attestation report 및 분기별 준비금 보고 주기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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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트레스 테스트: 시장 충격 시 가정 시나리오(대규모 인출, 제도 변경) 기반 포트폴리오 시뮬레이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