📊 한화 글로벌 방산·조선 시리즈 ③편
✅ 서론 — SCF 프로그램이란 무엇인가?
SCF란 미국의 Strategic Commercial Fleet (전략상업선단) 프로그램이다.
미국이 중국·러시아 해운 패권 확대를 견제하고, 자국 해상물류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간+군사 혼합 선단 육성 프로젝트다.
👉 조선소 인프라가 부족한 미국에게는 외국 조선사 협력 없이는 불가능한 사업
👉 바로 이 지점이 한화 필리조선소 인수의 타이밍을 결정적으로 만들어준다.
✅ ① SCF 프로그램의 추진배경
위협요소 | 내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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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상물류 의존 | 미국 내 해상물류 자급률 1% 미만 |
선박 노후화 | 미국 상업선단 평균 40년 초과 |
조선소 붕괴 | 상업선 조선소 대부분 폐쇄 |
중국 해운팽창 | 중국 국영 COSCO 등 세계 최대 해운사 부상 |
👉 미국은 ‘바다를 잃어버린 나라’로 전락 중 → 국가안보 차원 선박 재건 긴급과제
✅ ② SCF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
분야 | 목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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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박 신조 | 10년 내 최소 250척 확보 |
선종 다양화 | 유조선·컨테이너선·냉동선·RO-RO선 |
선박 재생산 능력 | 미국 내 연간 최소 20척 건조능력 복원 |
조선업 복구 | 도크·안벽·고용 확대 |
👉 한화 필리조선소 → 이미 SCF 프로그램의 최적 입지로 부상
✅ ③ SCF 프로그램과 한화의 교집합
한화 조선 역량 | SCF 요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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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박 건조 경험 | 컨테이너선·유조선 제작 실적 |
부품 공급망 | 미국 내 부품 조달망 구축 중 |
고용창출 | 미국인 엔지니어·용접공 고용 확대 |
공공보조금 수혜 | Ships Act 세제지원 대상 가능성 |
👉 SCF 프로그램은 한화 필리조선소 확장 재원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.
✅ ④ 필리조선소 확장 로드맵 예측
시점 | 내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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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~2027 | 도크 확장 → 연간 5척 수준 확보 |
2028~2030 | 조립라인 자동화 → 10척 이상 가능 |
2030 이후 | 미 해군·해안경비대 선박 공동제작 가능성 |
👉 단순 민간선박 수주 → 군민 복합함정 제작으로 진화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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